영화 중에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고, 감동적으로 본 영화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감동적으로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인생에서 어떤 영화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하면, 노트북이요라고 할 정도로 감명 있게 본 영화입니다. 잔잔한 내용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배우의 풋풋한 모습, 미소등도 영화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요약
영화의 시작 단계에서 늙은 노부부가 나옵니다. 한 남자가 여자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타임여행이 시작됩니다.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두 명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노아와 엘리가 그들입니다. 그들은 첫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노아가 엘리게에 계속해서 구애를 합니다. 그리고 둘은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엘리의 부모님이 노아를 반대합니다. 이유는 그의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노아가 계속해서 편지를 적지만, 엘리에게 답변을 받지 못합니다. 그 과정 속에 노아는 친구와 함께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엘리는 이 소식을 듣고 간호조무사를 지원하게 됩니다. 군사들을 돌보던 엘리는 잘생긴 론과 사랑에 빠집니다. 론은 엘리에게 청혼을 하고, 엘리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노아는 아버지를 잃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마저 잃게 됩니다. 노아가 집중한 것은 엘리와 약속한 집입니다. 집을 고치면서 하루하후를 보내고, 결국 집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완성한 집을 신문에 게재합니다. 이 장면을 보게 된 엘리는 노아를 만나러 가게 되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론에게 사실을 전하고 엘리는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갑니다. 엘리는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는데, 옆에 있던 노아는 계속해서 엘리에게 노트북을 잃어주며 기억을 돌아오게 하면서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배우들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 레이철과 멋진 라이언이 연기한 영화입니다.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는 성공적인 흥행을 선보입니다.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으며, 보는 사람에게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영화는 두 배우에게도 평생에 남는 성공작이 됩니다. 노아의 사랑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라이언,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소화한 레이철의 영화였습니다. 둘 다 이 영화를 통해 로맨스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배우들과 더불어 시간의 프레임이 역시 너무나 잘 짜인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잘 넘나듭니다. 노아가 편지를 계속해서 썼지만, 전해지지 않는 장면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흐르면서, 그 편지들을 엄마가 엘리에게 전하면서 말하는,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는 장면에서 그 아픈 마음이 다시금 회복되는 상황이 옵니다. 어머니도 결국은 무엇이 옳은 지를 스스로 깨닫고, 딸에게 전하는 장면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후기
현실에서 보기 힘든 사랑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사랑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한 사랑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보는 그런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사랑은 그냥 영화가 아닌 실제라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세상에 인구가 넘쳐나니, 그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참 보기 어려운 사랑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실제 주인공의 이름은 잭 포터와 필리스라고 합니다. 잭 포터는 평소에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고, 실제로 필리스가 기억을 잃게 되자 계속해서 자신의 읽기를 읽어주었다고 합니다. 끝까지 그들의 사랑을 놓지 않았던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영화는 현실적인 부분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등의 문제에서 노아의 가난한 형편이 여자의 부모님의 반대를 불러온 것, 그리고 새로운 인물 론의 부유함과 잘생김은 부모님의 반대를 불러오지 않는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인 면을 뛰어넘은 그들의 사랑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었기에, 영화가 더욱 현실적이고 아름다웠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명작면이 많고, 아름다우며, 두근거리고,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이기 때문에 다들 한 번쯤 보면 너무나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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