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3. 2. 27. 00:48

[영화리뷰] 조디악 요약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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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조디악은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추반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어난 유명한 살인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거대한 벌집 모양의 주택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살인범은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일곱 가지의 색인 조디악을 참조하여 희생자를 선택합니다. 색인 조디악은 별자리와 관련이 있으며, 각각의 색인에는 특정한 인간적 특징이 매칭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툴리스(제이크 질렌할)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 레이차드(마크 러팔로)와 함께 수사에 나섭니다. 그들은 사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면서, 범죄자의 흔적을 추적하고 그가 다음에 취할 수 있는 악행을 예측하며 대치해 나갑니다. 그러나 조디악의 신렴과 논리는 이들을 헤아릴 수 없는 장벽으로 자취를 감추어 놓고, 그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물들이 희생되며, 사건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위험해집니다. 데이비드와 레이차드는 마지막으로 조디악이 자신의 신념과 목적을 밝히는 길을 찾아내고, 이를 막기 위해 결국 맞서게 됩니다. 조디악은 1960년대와 70년대 캘리포니아의 독특한 분위기와 문화, 범죄사건들을 섬세하게 재현하며, 인간의 무서운 절망과 이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생동감 있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복잡한 줄거리와 탁월한 연기, 강렬한 분위기 등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범죄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

조디악의 감독은 데이비드 핀처입니다. 핀처는 1962년 콜로라도 주에서 태어나, 컬러도 대학교에서 그래픽 다지인을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광고업계에서 일하다가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이후 앨리언 3과 세븐 등의 영화를 감독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핀처는 조디악에서 캘리포니아의 범죄사건을 재현함으로써, 지역의 특유한 분위기와 문화적 배경, 그리고 범죄사건들의 복잡성과 사회적 의미를 묘사하는 데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핀처가 선보인 세련된 시네마토그래피와 강렬한 분위기, 그리고 복잡한 줄거리와 신비스러운 캐릭터들이 눈에 띄며, 이는 그가 과거 작품에서도 보여준 대단한 감독력과 연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디악의 감독으로서, 핀처는 더욱 세련되고 철저한 작업 장식으로 감독과 편집을 담당하였으며, 영화의 흐름과 분위기를 조절하는 데에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핀처는 이 영화에서 선보인 시네마토그래피와 조명, 음악을 통해 강렬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섬세한 감각과 실력은 조디악이 높은 평가를 받고, 핀처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핀처는 조디악 이후에도 솔로리스트와 소셜 네트워크 등과 같은 작품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현재까지도 그의 감독 작은 대중과 비평가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기

조디악은 2007년 미국에서 개봉된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의 기자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쓴 동명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시리얼 킬러 조디 알렉산더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알렉산더의 범죄를 추적하고 조사하는 두 명의 주인공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와 데이브 투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알렉산더의 범죄를 조사하고, 서로 협력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복잡성과 알렉산더의 교묘한 기만술 덕분에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들 때문에, 영화는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화 함께, 눈길을 끄는 캐릭터, 뛰어난 연기력과 시네마토그래피 등의 기술적 요소로 인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디 알렉산더의 정체성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그레이스미스와 투시의 추격전, 사건의 복잡성과 의미를 담은 내용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범죄 사건의 복잡성과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상황의 변화에 따른 영향력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복잡성과 깊이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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