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와칸다 포에버 요약 및 후기

 

 

주인공이었던 채드윅 보스만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너무 슬픕니다. 그의 아름다운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마음이 조금 그렇습니다. 재미있게 보았던 블랙팬서 요약 및 후기를 올려 봅니다.

 

요약

 

영화 블랙 팬서 이후, 왕좌를 계승한 티찰라는 시카고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는 와칸다의 왕자들에게 국왕으로서의 책임을 지우며, 그들의 지도력을 키우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티찰라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와칸다 왕좌의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 와칸다의 모든 부족들이 모입니다. 이때, 강력한 반군 조직인 위장자들이 와칸다를 점령하고, 싸우며 왕좌를 차지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왕좌 계승자 중 한 명인 타샤는 그녀의 인텔리전스와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위장자들과 싸워야 하며, 그녀의 동생 쇼리는 와칸다의 기술력을 고도화하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애씁니다. 거기에 왕들과의 연결과 싸움을 통해, 타샤와 쇼리는 가장 큰 위협인 위장자들과 싸우며 왕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맞닥뜨린 놀라운 비밀과 적들의 강력한 힘 앞에서, 와칸다의 운명은 불확실해집니다. 이제, 와칸다의 후계자들은 그들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영화의 과정 속에 오코예와 슈리는 비브라늄을 검색할 수 있는 탐지선을 만듭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립니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하여 와칸다로 데려가던 일행들이 탈로칸 인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납치해 갑니다. 티찰라의 보호와 도움으로 그들은 와칸다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네이머의 습격이 이어지고, 와칸다와 전쟁이 시작됩니다.

 

 

감독

 

와칸다 포에버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이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본래 이 영상에 나올 예정이었던 찰리스 보좌만의 각본이 사망으로 인해 라이언 쿠글러가 새롭게 각본을 쓰면서 제작되었습니다. 왕좌를 계승한 타샬라(블랙 팬서)가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블랙 팬서의 본고장 와칸다를 지키고,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기술을 이용한 고립된 왕국의 내부적인 갈등과 세상과의 갈등을 다룹니다. 핵심적인 캐릭터로는 타 샬라를 연기한 차드윅 보스만, 와칸다의 여왕 나키아를 연기한 라티샤 라이트, 와칸다 왕의 자리를 노리는 반군 에릭 킬몽거를 여기한 마이클 B. 조던, 와칸다의 수호자들 중 한 명인 오케이에를 연기한 뎀니스 굴리스가 등장합니다. 이번 영화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전 영화들과 연결되며, 그중에서도 블랙 팬서(2018)와 캔딘 아메리카 시빌 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와칸다 포에버는 MCU의 밴들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다양성과 사회적인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후기 

 

블랙팬서 시리즈의 후속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와칸다 포에버는 최강의 왕국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강력한 왕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티찰라와 나침판을 들고 진실을 찾기 위한 시어도어 로스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시작부터,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해 슬픔과 애도가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닙니다. 와칸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면서, 와칸다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과의 전투를 다룹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와칸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지키기 위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장면과 함께, 그의 대체인으로 나타난 새로운 블랙팬서의 모습도 보여주며, 와칸다의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맡은 시스테마, 그리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우는 여러 등장인물들의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최강의 왕국을 지키기 위한 모험과 함께, 슈퍼히어로 영하의 경쟁이 아닌 다양한 메시지와 가치관을 담은 와칸다 포에버는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연기는 완벽할 정도로 좋았고, 그의 미소와 연기는 계속해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